정보 불평등과, 현실적인 입시 허들을 뛰어 넘기 위해

고등학교 3년은 숨쉴 틈도 없이 급박하게 지나갑니다. 내신에, 수행에, 탐구에, 수능까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복잡한 입시 환경에서 혼자 힘으로 열심히 준비하면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고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물론 학교 현장에 훌륭한 멘토 선생님이 계시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학교 현장은 선생님께 그러한 시간들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의 입시와 수능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마라토너는 최고의 실적을 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이론과 연구 결과를 적용해서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관리를 받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마라톤 30km지점까지 페이스가 쳐지거나 오버되지 않도록 함께 뛰어주는 페이스메어커가 있습니다. 마지막 지옥같은 구간에서 마라토너는 수많은 사람이 함께 한 노고의 힘을 바탕으로 끝까지 완주해냅니다.

지금의 입시 환경은 우리 부모 세대가 공부한 환경과는 다릅니다. 어려워진 시험, 수능 전략, 수행, 비교과 탐구 활동, 아이 혼자 힘으로 대비하기 어렵습니다. 아이들은 주어진 3년의 시간 동안 장거리를 완주할 체력과 방향, 방법, 전략면에서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수행평가, 논문 분석, 과목당 탐구 활동 훌륭한 전사고와 과학고는 이러한 탐구를 어떻게 해 나갈지 멘토 같은 선생님이 도와주십니다.

우리 아이의 학교는 어떨까요?

아이의 교과 공부든, 비교과 탐구든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 해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들이 본인이 공부하던 때를 생각해서, 아이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온전히 스스로 해내도록 자기주도학습 미덕을 고집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이는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혼자 서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호흡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뛰어야 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은 채 

마라톤을 뛰라고, 스스로 찾아보라고. 과정을 견뎌내라고 일찍부터 던져놓는 꼴입니다.

물론 스스로 시행착오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는게 최고입니다. 하지만 현재 입시 시스템에서 한번의 실패는 기회를 빼앗아 버립니다. 아이들의 공부는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의 공부도 아니고 양도 상상 이상입니다. 아이들이 마라톤 스타트라인에 서서 잘 준비하고 달릴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지략은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저희는 2015년부터 입시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울고 웃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성장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여 대학에서, 사회에서 열심히 살며 커나가는 모습에 모두가 보람차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정보 불평등과, 현실적인 입시 허들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저희는 지방 공교육 현장에 자주 나갑니다. 아이들의 꿈이 입시와 학교와 직업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보여주려고 노력합니다. 즐겁게 공부하고 변화하는 미래 정보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입시라는 험난한 여정에서

아이들의 페이스 메이커로

부모님의 든든한 조력자로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행복한 '봄'을 위해 항상 공부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략 컨설턴트 일동.